광주북초등학교의 1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자전거가 교육을 목적으로 공교육에 접근하기는 엄청 힘이 듭니다.
여기에 환경과 에너지를 접근시킨다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서서히 함께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이제 그만 하시죠!” 이럴까봐서요.
뭔가를 요구하거나 바라는 것은 없는데/
제도권이라는 곳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습니다.
단지 자전거 좀 재미있고 안전하게 타보자는데 말입니다.
타다보면 보고 듣고 느끼고....하여
스스로들 행복함을 찾을 것인데요.
뭔가 결과를 내지 못하면 안 되는 것처럼 인식될 듯하여
무리수를 두는 경우도 있게 되니/
암튼 비겁한 변명들만 쏟아냈습니다.
---------------
선생님의 눈높이일까요.
자전거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안경을 통해서 보여 지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작지만/자전거를 통해 행복을 주고 싶었으며/
이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북극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으로
눈높이를 최대한 맞추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 사진은 최성욱(다큐감독, 사진가)운영위원께서 찍어 보내주었습니다.
'활동보고 > 자전거안전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부자전거안전학교 71기 입학식 (0) | 2017.04.05 |
|---|---|
| 자전거 교체 전&후 (0) | 2017.04.03 |
| 2016년 마지막 어린이자전거안전학교 수업 (0) | 2016.12.02 |
| 광주주월초등학교 자전거안전학교 (0) | 2016.10.27 |
| 주부자전거안전학교 70기 입학식 (0) | 201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