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금요행동’,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광주시청 앞에서 진행
1월 15일(수) 오후 7시, 2차 100인 원탁회의 개최 준비위원회 구성
2월 2일(일) 오후 3시, 1,000여명이 모이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선포식 추진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준비모임에서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금요시위에 연대해 1월 10일(금)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매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미래를 위한 금요행동’을 진행하고, 2월 2일(일)엔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으로 1,000여명의 시민이 모이는 ‘기후위기에 응답하라 광주시민 선포식’을 추진한다.
그린란드와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남미에서는 해안가 농토가 바닷물에 잠겼고, 호주에서는 몇 달째 산불이 퍼져가면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유럽연합은 기후비상사태를 맞아 ‘그린딜’과 탄소국경세 등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 대선에서는 그린뉴딜 논쟁이 뜨겁다.
2019년 말, 전 세계 153개국 과학자 1만여명이 기후변화 대처 비상선언을 발표하고, 세계 각국이 즉시 효과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의 옥스퍼드 사전에서는 2019년 올해의 단어로 ‘기후비상사태’를 선정했고, 미국 언론 ‘타임’에서는 2019년 올해의 인물로 17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선정했다.
전 세계가 급박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미국과 함께 기후악당국가로 지목될 만큼 정부와 지자체들의 대응이 미약한 상황이다. 이에 위기감을 가진 시민들이 2019년 12월 21일, ‘기후비상사태와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이 모인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행동을 결의했다.
가칭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준비모임에서는 시민과 단체, 기관들이 참여하는 공동 대응기구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는 1월 15일(수) 두 번째 원탁회의를 열어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금요행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광주광역시청 앞으로 모이면 된다.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준)
(문의) 이민철(010-460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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