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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원 상실(喪失)

by 광주에코바이크 2021. 3. 15.

건물을 철거하면서 가림 막을 쳐놓고

보행로에 불편을 끼친 지 몇 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불편함은 극에 달했습니다.

어제까지도 멀쩡하던 가로수가 사라진 것입니다.

보행로를 넓히면서 옮겨 심기위한 과정으로 알았는데

밑을 베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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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1년 탄소중립도시 선언하면서

흡수원 기준 감축량(톤CO2eq)을

광주 시민의 숲 조성 114

도시생태숲 조성 및 숲 가꾸기 131,315

가로수 심기 13,936 등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뭔가 맞지 않아 보이죠?

심어진 나무는 잘 보존과 관리를 하고

새롭게 나무를 심어도 부족한 도시에

“새로 심는 것이 비용도 덜 들고”

“어차피 그 나무들 생육상태도 좋지 않았다.”는 식의

말들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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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속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