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철거하면서 가림 막을 쳐놓고
보행로에 불편을 끼친 지 몇 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불편함은 극에 달했습니다.
어제까지도 멀쩡하던 가로수가 사라진 것입니다.
보행로를 넓히면서 옮겨 심기위한 과정으로 알았는데
밑을 베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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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1년 탄소중립도시 선언하면서
흡수원 기준 감축량(톤CO2eq)을
광주 시민의 숲 조성 114
도시생태숲 조성 및 숲 가꾸기 131,315
가로수 심기 13,936 등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뭔가 맞지 않아 보이죠?
심어진 나무는 잘 보존과 관리를 하고
새롭게 나무를 심어도 부족한 도시에
“새로 심는 것이 비용도 덜 들고”
“어차피 그 나무들 생육상태도 좋지 않았다.”는 식의
말들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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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속이 불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