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시민사회의 활동가들과 이들의 초등학교 자녀들이
몇 차례 자전거안전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목표는
영산강(승촌보, 호가정)~황룡강(장록습지, 산수배수지 태양광발전시설)~본량 휴파크(캠핑장)까지
약20여 킬로미터를 함께 달리는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착한캠핑(저탄소배출)을 강조하며
자전거이동과 채식중심의 식단 그리고 전기에너지소비 최소사용을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약11팀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며
드디어 다음 주에 1박2일로 떠납니다.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별 4인을 넘기지 않을 예정이며,
주행 또한 모둠을 최대한 분산하여 진행합니다.
폭염이나 국지성 폭우가 걱정인데
아이들의 기대가 큰 만큼 잘 마무리되리라 믿으며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최종 점검을 하고나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