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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소개/공지사항

승용차 주차면적에 자전거는 몇대나?

by 광주에코바이크 2011. 8. 5.

기름 한방울 쓰지 않고 시끄럽지도 않으며

매연을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자전거

그런데 주차장이 없어서 이웃간에 얼굴 붉힐 필요있나요.

간단합니다. 

아래 공식을 외워두세요.

  

 승용차1대 주차면적=자전거25대

 

* 광주일보에 실린글을 보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파트 자전거 골머리
건강 열풍 집집마다 구입 … 계단에 방치 통행 불편
미관 해치고 앞집과 시비도 … 주차 공간 마련 절실

2011년 08월 05일(금) 00:00
4일 광주시 남구 한 아파트 1층 계단에 주민들이 자전거를 세워 둬,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건강 열풍에 유가 급등까지 겹쳐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광주지역 아파트마다 자전거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관 장소 부족으로 아파트 단지 내 곳곳에 자전거가 아무렇게나 방치됨은 물론 ‘바이킹’이 레저로 인식되면서 상당수가 고가 제품을 구입한 경우가 많아 자전거를 집앞 계단에 놓아두는 사례가 태반이다.

이 때문에 아파트 비상계단이 화재 등 유사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여러 명인 세대는 자전거를 두 세대나 계단에 올려놓는 곳도 있어 앞집과의 말다툼 소지가 되기도 한다.

광주시 북구 A아파트는 며칠 전 아파트 단지 내에 자체 예산 200만원을 들여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 아파트 전체 자전거 대수는 200대가 넘지만 현재 확보된 자전거 주차장은 각 동에 한 곳(12대 보관)씩 5곳 정도만 설치, 100대가 넘는 자전거는 아파트 이곳 저곳에 널려있는 형편이다.

서구 농성동 B아파트 입주민들은 최근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자전거 보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계단에 자전거가 방치되면서 통행 불편은 물론 아파트 미관까지 해치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에서는 비상구 폐쇄 행위 등에 대해 신고포상금까지 내걸면서 단속을 하고 있지만 자전거 보관 장소를 찾지 못한 일부 입주민들은 고육지책으로, 또는 고가제품이라 일부러 비상계단에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A아파트 입주민 강모(65)씨는 “자전거 두 세대를 한꺼번에 비상계단에 세워두는 입주민들도 있다”며 “평소 통행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는데, 불이 나면 오죽하겠느냐. 자전거 때문에 이웃 간 마찰을 빚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부인이 세워놓고 간 자전거도 골칫거리다. 남구 봉선동 C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전체 입주민들이 가진 자전거에 동과 호수를 표기하고 경비실에 신고토록 공지했다.

해당 기간까지 동, 호수 표기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폐기처분할 예정이다.

C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인근 주택가에 사는 주민들이 우리 아파트 내에 자전거를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전거 보관 장소가 부족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종행기자 go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