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자전거안전학교
승촌보의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
광주에코바이크
2014. 11. 15. 14:21
지난달 4차례에 걸쳐
퇴근이후 진행되었던 시청 여직원 대상
자전거안전학교의 수강생들이
본격적인 자전거를 타기 위해
15일(토) 오전9시 광주광역시청에 모였습니다.
비록 자전거는 시청 대여용을 이용하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안전요원들의 이야기에 잘 맞추어 주어
극락교, 서창교를 거쳐 나룻터까지 다녀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머지않아 숙달이 될거라 믿고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토요일 오후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날씨가 쌀쌀하다는 느낌이었는지
모두들 옷들이 두껍습니다.
멀리 달리지 못할 분위기를 연출하고
나타났으니....
두번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도착한 곳은
서창교 지나 나룻터입니다.
더이상 진행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일 듯하여
복귀를 결정하고
쉽없이 달려 시청에 도착하였습니다.
직장여성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부분이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과
이들이 2015년 가을쯤
제주도를 갈 목표를 예정으로
실력을 쌓을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