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연대활동
파출소로 간 자전거
광주에코바이크
2011. 11. 3. 17:56
지도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나섰습니다.
이분들의 연세가 있으시니
할머니라는 표현이 맞겠으나
이러면 지도가 완성되기도 전에
조직이 와해 될 우려가 있어
엄마로 씀을 양해바랍니다.
이제는 거의 안전요원 수준입니다.
다소 답답한 분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두의 지시에 잘 따라주어서
오늘의 현장답사는 대성공입니다.
봉주초등학교 안전한 보행+자전거도로 지도만들기를 만들기 위해
11월3일(목)오전10시부터 시동이 걸렸습니다.
학교 정문을 기점으로 남측300미터에 위치한
주월파출소를 베이스캠프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였습니다.
베이스캠프의 역할이
물공급, 때론 커피서비스, 제일 중요한 화장실 제공입니다.
이날은 충실했습니다.
더불어 얼마나 사람이 반가웠던지
우리전체가 열마디했다면 아마 이분은 1,000마디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반가움의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표정은 압권입니다.
경찰이 이렇게 무섭지 않다는 것을 얼굴로 보여주는 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봉주초등학교 지도만들기는 11월 한달간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할머니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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