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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무등산에서......

광주에코바이크 2013. 6. 23. 10:05

제111회 무등산풍경소리가

6월22일(토)오후7시

무등산증심사 취백루 아래 마당에서

개최되어 회원10여명과 다녀왔습니다.

 

한차례 세찬 소나기가 퍼부어

공연이 취소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잠시

접고

맛난 공양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공연에 임박한 즈음

다행히 비가 멎어

수완중학교 아이들의 공연과

이야기손님으로 초대 받은

광주에코바이크 김광훈 사무국장

허클베리핀의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수가 있었습니다.

 

저녁이 내리 깔리는 무등산 자락을 배경으로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풍경소리에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환경의 중용성을 알리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

뜻을 듬북 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장소로 가볼까요?

 

너~~~무

들이대신 두분의 회원 덕분에

힘든 표정이 역력한

사무국장의 표정이 안쓰럽지 않나요?

담배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고

공연이고 뭐고

일단 배부터 채웁시다

라는 표정으로 공양간에 일찌감치

터를 잡은 회원들의 모습입니다.

 

버스타고 걸어서 온 사람들도 아니건만

기거하는 스님들도

찾질 않았음에도

빠르기도 합니다.

미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