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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활동보고

비움의 미학(美學)

by 광주에코바이크 2017. 3. 6.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 주변을 한가로이 산책합니다.

 

낮에는 원래의 일정이 있는데다

밤에는 사진을 찍기도 어렵고 해서

일찍 자고 날이 밝으면 일어나서 돌자는 생각으로

시간과 코스를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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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녀석 아닙니까?

하나의 기둥에 몇 개의 표지판을 달고 있으니

예산도 절약되지만 공간 또한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표지판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속도를 내지 못하는 도로인지라

굳이 클 필요가 없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8개의 기둥과 면적을 차지했을 것입니다.)

(부서도 다르고 업자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이곳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도시가 이러합니다.

채우기 보다는 비움이 대세(大勢)인데

비움의 미학(美學)을 모르는 곳이 각 분야에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