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개그프로그램의 한 코너죠.
'아홉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뭐든지 안되면
"아홉수라 그래"라며 당위성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들 아시죠?
주부자전거안전학교가 드디어 49기가 입학하였습니다.
만우절도 아니건만
그동안 쭉 1시, 3시
2기씩을 가르쳤는데
수업을 하루 앞두고 40%정도가 다음달로 미루자고 합니다.
설득을 해도 필요없죠.
산천으로 동시다발 만개한 꽃들의 유혹을 어찌 뿌리칠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수강료 낸 것도 아니고
무료이니
쪼끔 미안한 기색만 보이고
연기를 신청합니다.
각설하고)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밤새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잠시 쉬어가라는 뜻인가 보다'로 내렸습니다.
이번달의 재충전으로 다음을 기약하라는 것이겠지요.
많은 노력을 통해
다시 만들어 갈 것을 미리 약속드립니다.
현재도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학교 등에서
수업을 요청하고
동아리 및 창의적체험 활동에
자전거를 접목한 수업을 요청하는 곳이 많습니다.
부지런히 강사를 양성해야 하는
의무들이 늘어나고 있음이
'아홉수'의 반전이지않나 하는 당위성을 찾았습니다.
회원여러분!
광주에코바이크의 대표적 사업이며
비젼과 미션이기도한 마중물
'자전거안전학교'에 관심과 사랑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부자전거학교 49기 입니다.
자전거구조 및 명칭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결석하지 말라
선생님이 시킨대로만 해달라
부탁도 합니다.
끌기부터 첫 수업이 시작됩니다.
일단 가까워져야
두려움을 없앨수 있으니
자주 만져봐야겠죠.
간격을 맞추고 페달을 뒤로 하고
무엇보다도 고개를 들어야 하는데
여전히 땅으로 떨어집니다.
동전이라도 주워볼 생각입니다.
안장 높이를 맞추고 본격적으로 올라 탑니다.
발바닥에 힘을 주면 안된다는
말에도
머리속에만 있지
실제로는 안됩니다.
손목도 아프고
엉덩이는 두말 할 것도 없고
이놈의 고개는 자꾸 발바닥만 확인하고
종합적으로다가 안되는가 봅니다.
하지만
이분들도 금세 뒤따를테니
선배님들 긴장하세요.
그리고 아직도
춥다고 출격을 미루고 계시는 회원님들
몸에 땀띠나겄습니다.
또한 대회를 앞두고 계신지
소모즈, 원더우먼을 꿈꾸고 계시는
회원님들은
첫째, 둘째도 안전이니
무리하지 마시고
처음 배운 자세 꼭 기억하셔서
타셨으면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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