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9일(월) 오전7시 광주송정역 대합실이
시끄럽습니다.
무궁화 기차라고는 꼴랑 한30분쯤 타나봅니다.
그런데
KTX 생긴뒤로는 그나마 기회가 없었는데 잘되었다 싶은 것이지요.
* 조만간 2탄을 준비해야겠더라고요.
귀 기울여 주시고요.
기차의 묘미 삶은 계란과 사이다는 없지만
가래떡으로 배를 다스리고
잠시 눈감을 시간도 없이 몽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몽탄대교-느러지-동강교-죽산보-영산포-승촌보-서창교-상무지구
총70여km를 달렸나봅니다.
예상시간보다 1시간 정도를 단축하는 쾌거를 보이는
놀라운 실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무지구의 모 고깃집에서
비빔밥으로
뚝딱!
참~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 궂은 날씨에
고생 많이하셨고요.
다음에도 또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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