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학교 청소년들과
자전거를 타고
극락교에서 승촌보까지 다녀왔습니다.
자~아~ㄹ
아시는 것처럼
청소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이기에
목소리도 높아지고
행동 또한 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학교나 학원 등 공부에 지친 몸들이
햇볕과 강변을 만나니
동물적 반응을 하는 탓이기에 그러함인 것을
이해하지 못함이 그렇습니다.
자주 만났으면 좋겠는데/어렵습니다.
사전교육도 충분히 하고
얼굴도 몇 번 보면서 익혀야만
서로가 충분하게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쉬움의 연속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서너 시간 짧게 만남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주었기를
생각하며....
몸에 맞지 않는 자전거 타느라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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