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광주대중교통시민모임이 첫 발을 뗐습니다.

여덟 명이 모여 시작을 합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꾸려갈 것인지

누가 할 것인지 등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받았습니다.

 

점심도 차 한 잔도 함께 했습니다.

단단한 모습을 보여야하기에

결속력이 필요하다 할지 모르겠으나

 

실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목소리를 내고

바꾸어 가는 세상을 목표로 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는

암묵적 동의가 있었습니다.

 

관련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활동에

함께 해주신다니

그리고 뭔가 필요함을 인식해 주는 모습에

‘바뀜’을 봤으니 부지런히 활동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