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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빛고을구르미

계곡의 바람은 시원하더이다.

by 광주에코바이크 2020. 6. 9.

68일 월요일 빛고을구르미는

자전거BUS’ 캠페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금요일 기후위기비상행동으로 시작은 했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요일을 바꾸어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지난주부터 공지했던

첨단지구 시민의 숲을 다녀왔습니다.

뽀짝 옆

담양군 대전면 한재골도 덤으로 찍고 왔습니다.

쌈밥으로 배도 채우고

커피음료로 갈증도 풀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산강 둑길에 조성된 가로수 길이 주는 시원함은

선물이랄까요.

 

도심지(都心地) 가로수도

이렇게 키울 수 있을 것이건만

어찌나 강제전지(剪枝)를 잘 하시던지/

그늘이 없으니/

걷기도 자전거 타기도 싫습니다.

 

차를 타라는 소리지요?”

 

#기후위기비상행동

#광주에코바이크

#자전거버스

#자전거면_충분하다

#광주시민의숲

#가로수_함부로_자르지마라

#너희들은_누군가에게_시원함을_줘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