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수난입니다.
빨리 피었다 얼마 버티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날이 뜨겁다보니 얇은 꽃잎이 버티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제 대구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2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은 ‘지구온난화’현상 때문입니다.
5월 볕은 따갑고 덥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배워 보겠다고 모였습니다.
30명에 가까운 주부들입니다.
무릎 수술 후 주변에서 자전거 타면 좋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오셨습니다.
자전거에 제대로 오르내리지도 못해
“엄마 빈자리 꼭 비워 놓겠으니 언제고 오세요.”
말씀드렸더니 서운함이 오래가십니다.
슬그머니 재수를 하신 분들도
얼굴을 감추고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많은 수를 가르쳤어도 목소리 들으면 다 알거든요"
했더니 이제는 당당하기까지 합니다.
“될 때까지 나올 랍니다.”라는데
뭐 방법있나요.
이런 뻔뻔함이 더 좋습니다.
마치 내편을 만드는 것 같지 않습니까?
요구르트, 바나나, 스포츠음료, 과일음료.....등
선배님들이 후배님들 힘내라고
한보따리 싸들고 오셨습니다.
바로 앞 기수도 있고 훨씬 왕고참도 계십니다.
수업에 방해된다고 슬며시 두고 떠나십니다.
언젠가 수료 후 만나면 서로들 반갑게 인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이들의 자전거 환경운동에 힘찬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27기-끌바연습 중입니다. 고개를 들고 가라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28기-페달링시간입니다. 밀지말고 당기라는 이해를 쉽게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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