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에너지교실]기차캠프 2탄

첨단, 장성지역의 아이, 부모님들 120여명과

8월11일(토) 오전11시

광주송정역에서

목포까지 기차를 이용하여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현장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총2차례에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7월에 1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2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승용차이용보다는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즐거움을 심어주고자 기획하였으며

덤으로

목포에 있는 자연사박물관과 신재생에너지홍보관까지

보고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족들에게 새로움을 안겨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날은 특히나 한국철도공사광주본부에서

손목형 볼펜을 선물로 나누어주어 행복함을 더해주었으며

 

광주에코바이크 안희옥대표께서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속 실천으로

기차를 자주 이용하자는 말씀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등에 업고

손잡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과 씨름도 하고

  

 

완행기차의 묘미를 살려

삶은계란과.....

"엄마 어릴때는 다! 이랬단다."

 

간만에 모여으니

놀이도 하고

 

광주송정역에서

목포까지는 채 4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기차에서 그렇게 먹었는데도

도착하여 시간이 되었으니

점심먹어야지요.

크나 적으나 밥을 기다리는 것은

우리 회원들과 똑같습니다.

도시락입니다. 어린이는 돈까스, 어른은 오리훈제로

장소는 자연사박물관 앞마당입니다.

  

전남신재생홍보관에서

시원하게

영상홍보물도 관람하고

땀도 식히고

방학숙제도 마무리하고

 

오후5시

목포역에 도착하여

짧지만 아쉬움을

다음으로 기약하고

인증샷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전기에너지절약을 위해

모두들 계단을 이용합니다.

이쁘지 않습니까?

그래서 배움이 중요한가 봅니다.

그것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