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날씨도 풀렸는데
아직도 겨울잠을 자는 분들이 많군요.
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이
하나라도 더 먹는 법
2013년3월4일(월) 빛고을구르미는
제21호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며
무등산증심사입구에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엄살이 심한지라 멀리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 정하여
적당히 몸을 푸는 정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중간 휴식지 광주교 밑입니다.
내복을 벌써부터 벗고는
춥다고들 하십니다.
연세들을 생각해서 내복은 5월에나.....
증심사 버스종점 바로 아래
향토문화관입니다.
이곳을 들리지는 않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비들을 하였으나
정작 자전거전용도로는 없는 관계로
보행자와 함께 가야하는 불편한 진실
"자전거 타고 산에 오면 안됩니까?"
"우리도 생각이 있어서 포장된 길만 갈 겁니다"
"차 타고 오신분들이 더 큰소리여"
항상 여기까지입니다.
걷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해서
또 화장하기도 편하고요
뜨거운 온수까지 나옵니다.
"역쉬 국립공원이여"
뽀짝옆에서 도시락타임을 갖습니다.
놀면 뭐한답니까
먹어야제
이라고들 싸오셨는데
자랑 좀 쳐야지요.
존것들로 해서 징허니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업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편백숲에가서
피톤치드도 쪼메 먹고
"허벌나게 큰아들은 못껴안아도 야라도 안아야 쓰겄다" 하시면서
얼굴도 븕히지 않고
덥썩 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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