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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빛고을구르미

남도들녘 풍경

by 광주에코바이크 2013. 2. 25.

2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마치 초여름을 연상케합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모처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겨우내 찌웠던 살들을

털어내기 위한 몸풀기 정도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시청-승촌보-나주대교-승촌동-서창동-시청

 

승촌들녘의 미나리들이 어찌나 파릇하고 싱싱하게 보이던지

오늘 저녁 메뉴는 미나리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만에 체조도 해보고

 

 폭탄도 우습게 본다는 승촌보에 도착하여

더 가야한다는 말에

진심이 아니길 바랬는데

 

 승촌보에서 눈꼽만큼 떨어진

나주대교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식사를 합니다.

12시 무렵되었으니 가던길도 멈추고

먹어야지요.

어제가 보름이였다고

나물이 많습니다.

 

 나주대교에서

승촌동쪽으로 꺽어 한참을 달리다

정자를 발견하고 쉽니다.

모두들 지름길인줄 알았는데

더 돌아가니 불만이 많습니다.

 

 특히 이분이 불만이 최고였습니다.

일명 폭탄이지요.

모처럼 가볍게 탈려고 했는데

무리를 한 모양입니다.

 

 끝내 이렇게 되었답니다.

힘들고 아프니

길에도 덥석 잘 앉지요

 

날마다 100킬로미터는 타고

며칠을 달린 국토대정정팀인 줄 알겠습니다.

솔직히

선두를 지켰던

사무국장도 힘들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