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20일(월)
오전6시30분부터 오후5시40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안도를 회원45명과 함께
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일부 신입기수들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지 않는 분들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자전거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심이후 급격한 체력저하 및 감히 생각하기도 싫은
오르막 구간 등에 지레 겁을 먹고
자진하여 차량에 탑승하는 분들이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1.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으며
2. 풍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방풍나물을 다량 구입하였으며
3.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는
큰 장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1. 배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긴장감에 자전거로 주변을 즐기질 못한 부분과
2. 어찌되었건 폭탄들도 타볼려는 굳은 의지와
3. 단합의 의미로 마련된 조추첨과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갈려는 노력의 부족
4. 몇몇회원들의 개별적 행동 및 안전요원의 지시를 무시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발생하여
이는 추후 행사에서는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그섬에 들어갈지는
모르겠으나
그날을 꿈꾸며
다시 한번 감사와 행복의 인사를 보냅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른 아침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급처방으로
찰밥에 김밥을 만듭니다.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에 도착하여
승선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배도 20분정도밖에 타지 않으니
멀미걱정이나 지루함도 없고
신입기수들입니다.
아직 수료는 못해지만 따라가면서 눈으로라도 배우겠답니다.
하지만
시청에 도착하여 트럭을 청소하다보니 나온 맥주캔은
누가(?) 먹었는지...암튼 잘 배우셨으리라 생각하며
배에서 내리자마자
완주에 대한 의욕은 사라져버리고
끌바합니다.
이번 구간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처음과 끝이었답니다.
금오도에서 안도로 넘어가는
연도교 입구입니다.
이곳까지 왔으면
반환점이 코앞입니다.
하지만 되돌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이고 됐으요"
안도항 바로 옆 자갈밭에 급조된 점심밥상입니다.
산해진미가 그득합니다.
조를 나누어 함께 먹길 바랐지만
먹는 거 앞에서는 안통합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 중에
술이나 음식 등으로 정을 쌓아가면 꼭 성사가 되는 경우를 여럿 봤거늘
분과모임도 사라져버리고
또다시 얼굴 안사람들끼리만....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한 남면버스입니다.
안도에서부터 1인당 3,000원을 들여
혁혁한 공을 세운
자랑스러운 버스입니다.
배시간에 맞추어 총알처럼 달려왔지만
지역의 특산물인 방풍나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거 구입하는 기회를
주셨답니다.
한동안 매주 월요일에는
방풍관련 음식물이 주류를 이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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