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만나는 장애인자전거안전학교의 친구들이
2013년11월6일(수)에는
캠페인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송정지구 영광통사거리에 모여
자전거안전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유인물 배포 등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던지
모든 상가에 들어가서
한장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설명하는
모습에서
자애가 있는 친구들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주간보호 친구들까지 함께 해주어 더욱
의미가 커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아래사진 왼쪽의 덩치가 큰
태복샘은
이곳에서 공익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뜻하는 바가 있어 사회복지 공부를 병행하여
현장실습까지 같은 곳에서 할 정도로 열의를 보인 청년입니다.
마침 이 친구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친구들과 잠시 떠나는 날이 오늘이라고
뒷담화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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