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사(?)

잠깐 사무실을 옮깁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옥상과 외벽의 누수로 문제가 발생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에너지효율이 빵점인 관계로

이번 기회에 대대적인 개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건물주께서 하실 예정이며,

#광주에코바이크

는 이곳을 무상(無償)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기꺼이 몇 달의 불편함은 감내(堪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는 건물이 차지하는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기에

그린리모델링이 실현되기를 바라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사진의 정리된 짐들은 총4곳으로 흩어질 예정이며,

컴퓨터 책상과 오른쪽의 쌓여있는 짐들만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가벼움은

몸과 마음

그리고 집과 삼실에서도

행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