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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국회의원2

자전거라도(羅道)_담양 자전거로 담양을 다녀오는 코스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뜻이겠지요. 가장 무난한 코스는 영산강 자전거전용도로를 따라 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평지로 되어 있어 어느 정도 타는 사람들에게는 재미가 없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속도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적당한데다 평지라 속도내기에는 딱! 이라는 겁니다. 10월24일(토)오전9시 첨단지구 ‘광주시민의 숲’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모여 출발을 합니다. ※ 이 지점을 잘 아는 사람들이 없는데 표지판이 크기만 했지 눈에 띄는 색이 아닌지라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만) 어찌되었건 만남의 장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그런 듯합니다. 영산강 중상류에 해당 된데다 강둑.. 2020. 10. 25.
역사(歷史)공부와 함께한 자전거라도(羅道) 2020년7월4일(토)오전7시 도산역 출발 후 송산유원지에서 2차 결합하여 함께 왕동저수지~수양저수지~삼계면(사창초교) ~평림댐~동화면~임곡~송산유원지 ~도산역(점심/오모가리뚝배기)~송정시장(커피&과일주스)을 경유하는 코스를 달렸습니다. 전날 마셨던 알코올의 잔 기운이 모두 배출될 수 있도록 힘껏 밟았습니다. 햇빛도 강렬하지 않은데다 바람도 없어 마치 조건은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주변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정영일(동강대교수/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께서 보태주어 의미가 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사모님께서 삼계면 사창초교 교장샘으로 계셔서 마침 관사(官舍)에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여 따끈한 차 한 잔도 대접받았습니다. (이야기꺼리로는 기후위기와 관련한 활동 ..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