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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도3

자전거라도(羅道) 실무회의 2020년8월1일(토) 오전11시 담양대나무박물관 1층 카페 광주, 전남(장성, 화순, 나주, 담양/구례, 목포)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여행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그룹이 꾸려지고 논의에 들어갑니다. 지역별 협업의 대상들을 찾아보고 그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실제 적용을 위해 직접 자전거를 타보는 활동들을 해볼 예정입니다.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여행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정과 온라인 사이트 구축 등도 필요함을 공유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며, 아날로그 경험을 통해 몸의 자극과 반응에 균형을 잡아주는 최적의 물건이 자전거임을 상기시켜 몸(바디)과 뇌(브레인)의 균형 ‘바브밸’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시할 예정이다. #자전거라도.. 2020. 8. 1.
역사(歷史)공부와 함께한 자전거라도(羅道) 2020년7월4일(토)오전7시 도산역 출발 후 송산유원지에서 2차 결합하여 함께 왕동저수지~수양저수지~삼계면(사창초교) ~평림댐~동화면~임곡~송산유원지 ~도산역(점심/오모가리뚝배기)~송정시장(커피&과일주스)을 경유하는 코스를 달렸습니다. 전날 마셨던 알코올의 잔 기운이 모두 배출될 수 있도록 힘껏 밟았습니다. 햇빛도 강렬하지 않은데다 바람도 없어 마치 조건은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주변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정영일(동강대교수/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께서 보태주어 의미가 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사모님께서 삼계면 사창초교 교장샘으로 계셔서 마침 관사(官舍)에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여 따끈한 차 한 잔도 대접받았습니다. (이야기꺼리로는 기후위기와 관련한 활동 .. 2020. 7. 4.
자전거버스 출발 “오라이~~” "티셔츠 색이 영...."하다는 말들에 "현재 지구가...."라고 답을 흐렸습니다. 글과 말이 넘침에도 행동은 약한 현실에서/ 보여주는 색과 메시지를 담았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복한 자전거 중독(?)을 주문하며 즐거운 만남과 건강한 약속들을 했습니다. 빛고을에 자전거중독자가 많이 탄생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굴리러 가야겠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자전거버스 #산들구르미 #자전거라도 사진은 담양대나무박물관에서 약속주행방법을 배우는 모습도 보이네요. (안전을 위해 잊지 마시길)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