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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빛고을구르미

'안전한 주차장' 쪼까~ 만들어 주세요.

by 광주에코바이크 2015. 3. 9.

약간의 주차요금은 충분하게 지급할 용의가 있습니다.

안전만 보장해준다면요.

 

3월 9일 월요일 빛고을구르미는

광주지역의 유일한 명품신도시 ㅅ지구로

다녀왔습니다.

 

물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점심을 비롯하여

커피까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그마치 20명분을 지출하였으니

큰 돈입니다.

 

문제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정리하지요.

 

<상가를 만들고 완충녹지구역에 보행구간을 크게 만들어

나름 멋을 낸 부분까지는 좋으나 군데군데 나무의자를

빼어 내고 떡하니 주차된 차량들입니다.

주변으로 자전거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도난을 방지 할 만한 주차장은

단 한곳도 없을 듯 합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눈으로 보면서

입으로는 음식을 먹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하지 않습니다.

공간이 없거든요.

20명을 기준으로

5명이 타는 승용차 4대의 면적이 필요합니다.

...자전거는 승용차1대 면적만 있으면

충분한데도 없어서

 

결국은 먼발치에 세우고

두명이 교대로 지키는 것으로 합의 후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러게 누가 비싼 거 타라더냐?"는 분은

따로 이야기를 드립죠.>

 

<식사 후 찾은 커피숍 또한 상황은 별반 다르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안쪽에서 지켜 볼 수 있는 여유(?)는 있으니

다행입니다.>

 

오늘의 예는

비단 이곳뿐만의 경우가 아닙니다.

주변지역에 사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이 '죄'인것 마냥

대하는 태도들이 문제이기에

 

이번기회에

자전거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곳에 필요한지

되짚어 볼 참입니다.

 

그리고 상가를 비롯하여 주변으로

안전한 자전거주차장 확보 등을 파악하여

알려주는 작업들도 해보면 좋겠습니다.

(# 예를 들어 어디 식당은 잔차 타고 가면

도난에 걱정없다. 일단 맛도 좋다. 덤으로 서비스도 땡큐다.  

이렇다면 소문야 하지 않을까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