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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빛고을구르미

추워도 바람만 불지 않으면

by 광주에코바이크 2019. 12. 9.

추워도 바람만 불지 않으면

됩니다.

 

자전거타기 애매한(?) 계절입니다.

옷을 껴입으면 땀으로 힘들고

움직임도 둔해 집니다.

두꺼운 장갑은 기어변속이나

브레이크 잡기가 힘들고

발끝은 시리고

귀마개는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여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암튼

여러 가지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차에서 떨어져 날라 오는 이물질 또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자전거를 타자는 약속과

한 번 올라타면 여러 곳을 보고자 하는

욕심까지 발동(發動)을 합니다.

 

129() 오전10

극락교를 출발하여 승촌보에서 잠시 쉼을 하고

노안을 거쳐 평동공단 그리고 1913송정역시장을

돌아서 왔습니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는다는 것이

소리만 요란해지고

편안하게 차 한 잔 할 곳을 찾다가

광주공항과 광송간도로를 타고

출발지인 극락교에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풀리고

바람도 불지 않아

한 바퀴 도는 데는 참~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