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걷고, 자전거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북극곰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지향한다.”
‘광주에코바이크’가 28일 서구 화정동 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에코바이크는 현재의 자동차 중심 교통체제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써 생태교통으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단체다.
에코바이크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안희옥 전 광주YWCA 사무총장을 대표, 전율호 영민기획 대표를 부대표, 그리고 김광훈 광주환경운동연합 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에코바이크는 창립 1년 전부터 준비활동으로 평화통일 자전거 대행진, 주부자전거학교, 에너지관리공단 쎄쎄나라 교육, 영산강 대탐사 자전거대행진, 광주광역시청 공공대여자전거 세척 및 정비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에코바이크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적응을 위한 교통수송부문의 역할 개발을 우선 사업으로 치켜들었다. ‘에너지절약 및 나홀로차량, 승용차 요일제 등 조사’와 ‘하늘바람땅에너지전2012 참여 세미나 진행’ 등이 중점 사업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문화 확산에도 중점을 뒀는데, 주부 자전거학교 진행, 그린스타트 자전거 실천단 재구성,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안전교실을 열 계획이다.
에코바이크는 다음 블로그(에코바이크, stopco2)를 통해 활동사항을 알리고, 회비 및 지출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