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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언론보도

2012년2월29일(수) 광주일보 18면

by 광주에코바이크 2012. 2. 29.

 

“광주시민 절반이 자전거 타는 그날까지 안전 책임”
공식 창립 시민단체 ‘광주에코바이크’ 안희옥 초대 대표

2012년 02월 29일(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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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시민의 절반을 넘는 것이 목표입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지구를 보호하고 자신은 더 건강해져 도시 전체가 큰 혜택을 받을 겁니다.”

자전거 타는 문화를 광주에 정착시키겠다는 시민단체, 광주에코바이크가 28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광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공식 창립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 안희옥(63) 전 광주YWCA 사무총장이 초대 대표로 취임했다.

자전거를 배운지 1년 됐다는 안 대표는 “회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광주 곳곳을 찾아다녔으며, 다양한 공식·비공식 행사에 참여해 자전거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이제부터는 시민들 속으로 파고들어 자전거를 자신의 삶 속에서 안전하게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코바이크는 2012년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적응을 위한 교통수송부문 역할 개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문화 확산 ▲회원 확대 및 조직 활성화 전개 프로그램 추진 등 10여 개를 내놨다.

특히 주부 소모임 구성, 빛고을 구르미길 찾기,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학교 진행, 자전거 실천단 구성 등 자전거에 서툰 주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안 대표는 “강운태 광주시장 등 사회지도층이 매주 한 차례씩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면 자전거 이용자들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도시의 환경과 생태가 중시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광주에코바이크는 또 감사에 강민규씨, 김유귀씨, 사무국장에 김광훈씨, 시민사업팀장과 총무회원팀장에 각각 이상주씨와 안경남씨 등을 선임했다.

/윤현석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