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해외를 여행패키지 상품으로 나가보면 잘 아는 내용입니다.
실컷 구경하고
귀국하기 전에 꼭 들르는 곳이 현지가이드 추천 쇼핑센터입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잘 갖춰진 교육장에서
음료 제공을 받고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회사소개를 간단히 듣고
본격적인 제품 소개에 들어갑니다.
"뭐가 어디에 어떻게 좋다....."
그리고
아래층으로 이동하여
매장에 들러 쇼핑의 시간에 앞서
실물을 보고 장황한 설명의 2탄이 시작됩니다.
맨처음에는 저렴한 제품위주로 더불어 직접 시식까지 먹어보라고
권하는 센스까지 발휘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저하는 분들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고가의 제품이 등장합니다.
"한국에서 사면 얼마인데, 인터넷 구입은 이게 문제다" 등의
목소리를 강조하면서
"여기서 사면 얼마에 주겠다. 선물받은 사람은 평생을 고마워 할 것이다." 등으로
마무리를 찍고
살만한 대상 옆을 떠나지 않습니다.
어제는
비가오는 관계로 이론수업으로 사무국에서 대체하였습니다.
자전거를 왜 타야하는지? 지구온난화를 비롯하여
자전거역사, 구조, 기능, 법규 등의 열띤 강의로 1시간여를 보낸뒤
1층에 내려가서
자전거구조, 기능, 규격 등을 설명하고
수업을 마치겠습니다로 끝을 보았습니다.
문제는 이후입니다.
"가격이 얼마냐? 색깔이 마음에 안든다. 중국산이냐?" 등의 질문공세에
마치 강사가 아니라 여행가이드 같은 느낌이 화~~~~ㄱ
"비싸다, 깍어주라. 현금은 얼마냐? 서비스로 헬멧 안주냐?"등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이런 수업을 꼭 해야하는가?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사무국은 답을 바랍니다.
알려줘서 공정하고 본인에 맞는 제품을 고르도록 할까요?
아니면 이론수업만으로 끝내고 구입절차는 알아서 하도록 할까요?
함께 고민을 해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5기, 26기를 대상으로
이론수업 및 자전거 매장에서 직접 강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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