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32기 주부자전거안전학교
수강생 엄마들이
드디어 수신호를 배웠습니다.
약속주행까지.....
기념으로 광주천을 나갔습니다.
시청광장의 당당함은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
출발을 조차 제대로 못합니다.
물론 자세는 흐트러진지 오래고요.
살아서 돌아오자는 심정으로
달립니다.
뒤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내 목적지에 도착하면
수다 삼매경
십분간 쉬는 시간에는 필수적인 간식먹기
이래야 살아 있음을 느끼시는 분들입니다.
다음주
수료식(3일/수)입니다.
추석연휴 끝나고 막바지 수업합니다.
시청 무대위에서 수신호, 약속주행을 배웁니다.
가장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웃기도 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잘 배워야 수료 후 선배님들에게 혼나지 않잖아요.
공부 50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쉬는 시간 10분
총무님은 바쁩니다.
돈도 걷어야하고
간식도 줘야하고
하나씩 더 먹는다고 할까봐
공평하게 나누어야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32기 오후3시반입니다.
'일단 보세요!'를 강조하는데도
불구하고
따라해야 머리가 풀리는 우리의 엄마들
1시간의 짧은 교육이 아쉽기만 합니다.
광주천과 영산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자전거로 왔습니다.
숨들을 참고 오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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