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안전학교-주부 및 어린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였으나
지적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전거안전학교는 방학도 없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6시
광산구노인복지관 '더불어락'에서는
새벽잠이 없거나
아니면 아침 일찍 밥상 차려야 할 일이 없으신 분들
10여명 모였습니다.
폭탄들도 수준급들이라
"오늘 속도 좀 나겠는데"
하셨겠지만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된 탓에
자세가 엉망인지라
한명씩 꼼꼼하게 체크를 해가며
목적지인 승촌보를
향해 달려 갔습니다.
역시나 자세가 거의 물꼬수준입니다.
복장과 자전거는
선수인데
자세가 영~~~
몸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해야되는데
안전에 앉은 엉덩이 위치도 한쪽에 쏠리고
뒷꿈치는 십일자가 안된지 오래고
밀지 말고 당기라고 했건만
그리고 자기만의 속도를 찾아야함에도
올라 탄 순간
니나노~닐리리야
입니다.
암튼 당분간
새벽바람 가르며 재교육을 할 생각이니
특별교육이 필요하신분들은
살짝 들리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날은 남성회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그동안 여성들만 챙기는 것에 강한 불만이 있음을
숙지하고
폭탄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남성들로만 구성하여
승촌보에서 나주를 거쳐
곰탕 한그릇 먹고
동신대 앞으로 해서 평동에 도달하여
입가심으로 시원한 맥주 한잔하자는
강압에 못이겨
시작한 것이 여섯병을 넘겨버렸습니다.
음주운전은 불법임을 잘 알지만
별수 있나요.
이분들도 회원이건만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로 채워 가다보니
그나마 버틸만큼 마신이후
땡볕을 뚫고
송정리를거쳐 공항입구, 상무지구까지
돌아왔습니다.
속도는 평균30km입니다.



참가자들이 승촌보 위를 지나는 모습입니다.
아침 일찍이라 땀도 덜나고
햇볕도 강하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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