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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연대활동

1년만에 찾은 야구장

by 광주에코바이크 2013. 8. 17.

매년 이맘때쯤 야구장에서

자전거+대중교통 캠페인을

광주도시철도공사, 코레일광본부, 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16일(금) 오후5시

기아: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무등경기장에 모여

사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이후 본격적으로 응원전에 돌입합니다.

 

먼저

시원한 맥주로 속을 달래고

치킨과 수박, 포도 등을 안주로 시작하여

굶주린 배는

피자로 속을 채웁니다.

 

본격적으로 선수소개, 시구, 애국가 제창이 끝나고

시원함을 막 달래는 순간부터

터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비싼 돈내고 들어왔으니

1회는 보고 나가야지 결심했건만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아마

이제는 옛구장에 들어오는 것은

마지막이지 않을까하는 아쉬움과 더불어

이날의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