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며칠전부터 확인하시더니
기어이 비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마치 저녁내 기도라도 한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이도 연습이 되어서인지
자전거 못타면 삼실에 모여야지라는 무언의 약속으로
한분 두분 모여듭니다.
김국장 삼진 아웃은 안되어야하니
(김국장은 회의가 있어서 "비 쫄딱 맞고 다녀왔다."는 뒷담화)
부지런히 장만하고 준비하여
모였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 말이 있듯이
진수성찬에 감동을 일단 먹이고
시작합니다.
요리제목이 뭔지도 모릅니다.
과일 야채 견과류 샐러드인 듯
벌써부터
젓가락이 부지런들 하십니다.
가만 앉아 있지를 못하고요.
폭풍 흡입과
여름의 별미 수박에
구수한 수다와
행복한 냄새에
아랫집 김사장도 올라왔답니다.
깔맞춤에
간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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