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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활동보고

천고마비의 계절

by 광주에코바이크 2011. 10. 13.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계절입니다.

좋은 음식과 장소, 알찬 내용

그리고 친한 벗이면

뭐가 더 필요합니까?

"돈이 있어야지요"

 

아닙니다.

그렇게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사무실 식구들은

10월11일(화)~12일(수)까지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환경재단과 GS칼텍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그린에너지스쿨]의 강의가 있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더군다나 이상주 사업팀장님의 생일까지 겹치는 바람에 

더욱 뜻깊지 않았나 싶습니다.

 

 

 

 

 

GS측에서 제공하는 사택과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갔다는 

전망 좋은 사내식당에서 아침도 곁들이고

강의 중간에 짬을 내어 오동도를 다녀오는 

센스까지 

이번 여수 방문은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푸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대통령들이 방문하였다는 귀빈실]

하지만

지금 여수는 2012년 엑스포를 앞두고

도시 전체가 초입부터 공사장을 방불케합니다.

특히나 도로가 혼란스러워....

꼭 뭔가 해야만 정비를 하는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도로를 넓히고 깍고 쌓아 뭔가를 

만들어야만 행사를 할 수 있다는 발상이 더 큰 문제다.

옛 여수의 정취는 거의 사라져 버리고

휘황찬란의 연속이다.

 

가을이면 겨울을 나기위해 말이 몸을 살찌우듯이

한번의 행사를 위해 몇백년 고히 간직하고 있던 산자락들이 

깍여지는 모습에서

외형이 아닌 내면의 살찌움을 고민해보는 

발상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오동도 초입의 호텔 및 멀리 보이는 엑스포 현장]

[오동도 음악분수]

[오동도 대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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