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황룡강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송산유원지(광산구 소재)를 다녀올 계획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겨울임에도 비교적 따뜻한데다
바람도 적어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있을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설날을 코앞에 둔 탓과
거의 대부분 참석자가 주부인지라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사무국 차원에서도 초행길이었으며
매스컴의 홍보에 의지하여
다소 긴장은 되었습니다.
역시나 입구부터 미완성단계임을 알리는 현수막과
구간마다 더러는 비포장의 상태도 보였습니다.
우리의 목적이 문제점을 분석하는 버릇이 있다보니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4가지만 본다면
1. 경사면(강변 둑)에 근접하여 자전거도로를 개설하여
비가오면 쉽게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는 현상이 발생
(우리가 갔던 날도 일부구간은 이런 현상을 보임)
2. 여름철 풀이 왕성하게 자랐을 경우
자전거 도로변의 잡풀제거를 어떻게 할 것인지?
또한 이런 잡풀들 사이와 강을 주거지로 삼는 동물식들의
이동에 따른 피해에 대한 대안은?
3. 중요한 부분인데
보행자의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보행자, 자전거분리도로는
서로 바뀌 않았나하는 의문?
자전거도로의 최소폭은 1.5m인데 서로 교행을 해야하는 까닭에
3m는 되야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이곳은 보행자도로가 더 넓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참조바랍니다.
[왼쪽 붉은색은 자전거전용, 오른쪽은 보행자도로]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노면상태는 오른쪽 보행자도로가 휠씬 좋습니다.
걷기 편하기 위한 배려로 생각하고자 합니다.
4.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으로 진행하면
더 돌아가는 곳이 많습니다.
우리가 가고자 했던 송산유원지는 이 지점에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결론입니다.
누군가(?) 요구해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었겠지만
'그들이 얼마나 자전거를 타는지?
또한 생태계의 파괴는 고민했는지?
바로 옆 차들이 다니는 잘 정비된 둑방길을 자전거에게
양보해볼 제안을 왜 안하는지?' 등을
되묻고자 합니다.
[송정교 인근에서 송산유원지길은 애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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