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자전거를 타고 당당히 도로를 달릴 수 있을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도 아니고
도로교통법 제2조에 의하여
'차마'롤 분류되어
당연히 차도로 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 걸고 달려야하니
광주광역시청 정문을 출발하여
동구 소태역까지 1시간30분 정도 달리면서
그 놈의 자동차 경적소리를 얼마나 들었던지
준공영제로써 시민의 세금 일부가 지원되는
대중교통이라는 버스가
고객을 싣고 고객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상들인
자전거를 향하여
곡예운전에 위협까지....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
방법은 자전거인들의 행복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 말 필요합니까?
네델란드처럼 전 세계의 가장 높은 수단분담률을 자랑할려면
많이 타야합니다.
간단하게 쪽수로 눌러 버려야 아무 말을
못합니다.
2012년의 마지막 빛고을구르미는 11월3일(토) 오전11시
정확하게 출발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수가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걸로 기죽을리 없잖습니까
차선을 하나 독차지하고 달립니다.
운천저수지-화정역-농성지하차도-돌고개-양동시장
-금남로-남광주시장-학동삼거리-소태역까지
그리고 점심으로 짜장면을 시켜먹었던
동구용산체육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13년에는 홈페이지도 생기고
우리들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참여단위도 늘릴 생각입니다.
올 한해동안
목숨을 거는데 주저하지 않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출발대기 중입니다.
여유있게 인터뷰에도 응하고
도로의 살벌함을 절실하게 느꼈을 분들의 모습입니다.
가정 우측의 이상주샘께서는 우시는 것 아니죠?
짜장면 제일 맛있을 때는
1. 이사하는 날
2. 자전거 타는 날
3. 공짜로 얻어 먹는 날 (O)
이날은 각출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리 밑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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