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마침 행사를 앞두고
비는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이후로는 오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며 승촌보까지 달렸습니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자!'는 취지로 마련된 야간주행 행사를 위하여
서로들 긴장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전방에는 백색등, 후방에는 적색등을 각각 달아야한는 교육과 더불어
각자의 자전거를 점검하고 출발합니다.
간격은 5미터, 추월금지, 앞뒤사람 확인,
안전요원 구호 복창 및 전달, 속도 감속....등
지시사항이 많고 잔소리도 많고
덩달아 목소리까지 커집니다.
사고율을 낮추기 위한 서로간의 긴장인 것입니다.
20여킬로미터를 달려오는 순간에도
반대편 주행자들의 문제점은 곳곳에서 보입니다.
전방의 백색등을 상향으로 켠데다가 왜그리도 밝은지
"내 앞만 잘 보이면 된다."는 심보입니다.
더군다나 적색등을 핸들에 달아 점멸을 하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왠만한 등은 죄다 달아 볼 작정인 사람들도 있고요.
약속입니다.
철저하게 주행자들간의 약속과 배려가 없이는
어두워지는 시점의 자전거타기는 바로 사고입니다.
이번의 문제점들을 보강하여 9월7일(토)에는 한번 더 추진합니다.
오랬동안 사용하지 않은 각종 등에 배터리 상태확인은 필수겠지요.
참가자들이 출발전 전방과 후방의 등을 확인합니다.
극락대교 옆 영산강길 안내센터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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