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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자전거안전학교

넘치는 51기 수강생

by 광주에코바이크 2014. 6. 11.

"어찐가 볼라고 와 봤습니다"

예비후보 수강생이 참석하는 바람에

교육용자전거가 부족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번갈아 가며

페달링 연습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함께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50기 선배 중에서 제일 폭탄이

재수(?)를 한다고 나온 겁니다.

 

사전에 "받아 줄 수 없다"라는 말씀을 드렸음에도

막무가내다

모두들 "나만 쪼까 봐주제?" 이러시면서......

이제는 교육용자전거를 대여해달라는 민원까지 제기할 태세다.

 

배우겠다는 열정에

어찌겠는가

선생이 피곤하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에 장애인 수업에 맞추어 나오면

"몰래 한대를 열어 주겠다" 했습니다.

 

안전하게 배우셔서

자전거 열심히 타시되

교육용자전거 마련할 즈음에

꼭 연락을 해서 기증을 해주십사 부탁이라도 드려야겠습니다.

 

첫날의 열정을 끝까지 살려야 하는데

참 힘든 일입니다.

강사샘들이 강조하는 것 중에 제일 많은 주문은

"결석하지 마세요. 고개를 들으세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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