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8대 정자에 들어가는 호가정을 다녀왔습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물안개낀 황룡강과 영산강을 달려
승촌보 옆 호가정까지
멋진(?)주행을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쏘맥에 갑오징어 무침으로
뒤집어진 속을
개아~~ㄴ 허니
풀어버렸습니다.
아침도 굶오가며
어르신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얻는 것이 많습니다.
마을의 유래, 한자, 역사 등을
이야기 해주시면
오히려 강사수당을 챙겨드려야 할 정도로
놀랍니다.
물론 티격태격에 옥신각신에
선장이 너무 많은데다
여자들한테 지면 안된다는 분들이 꼭 있다는
노인복지관 팀들을 보면
때론 소리도 지르고 하지만
보듬어 들임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
마음 먹으며 오늘도 굴립니다.
선장이 많은 이유입니다.
서로 빨리 가실려다 보니
갈림길에서 멈춰 섭니다.
오른쪽이 자전거전용도로임에도
왼쪽으로 가고자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된다"
강하게 이야기 드려도
기어이 가시는 분들은
"담에 빼버리잡니다"
저멀리서 벌써 추월을 하십니다.
약간의 오르막에서
선두 엄니들의 자전거가 느리다는 이유로
일단 추월부터 하고 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호가정에 도착합니다.
되돌아 갈일이

'활동보고 > 자전거안전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장님! 인자 ‘뽕’ 끼워야 쓰겠죠? (0) | 2014.07.05 |
|---|---|
| 영산강으로 떠난 생태문화탐방 (0) | 2014.07.05 |
| 땀을 뻘뻘 흘리며 자전거를 정비하다. (0) | 2014.06.19 |
| 넘치는 51기 수강생 (0) | 2014.06.11 |
| 징허니 말도 안 듣죠? (0) | 2014.06.06 |